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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확실히 스릴러물에 관심이 많이 가는 계절이다. 날이 덥다보니 무언가 몰입하기가 어려운 탓이다. 다음 달 개봉 예정인 1408은 그런 면에서 좋은 작품으로 꼽을 수 있을 것같다. 아직 개봉하지 않은 작품에 대해 줄거리를 적어 나가는 것은 다분히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내용을 적는 것은 피하겠다.

다만 주관적인 결론을 내리자면 대작의 축에 들기에는 어려운 작품이라는 점이다. 원작을 읽었더라면 좀 더 다른 느낌을 가졌을 수도 있겠지만 비주얼적인 면에 신경을 많이 쓴 탓일까..의미의 전달부분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나마 존 쿠삭이라는 걸출한 배우 덕에 끊임없는 긴강감을 유지할 수는 있었지만 식스센스와 같은 카타르시스를 느끼기에는 어려운 감이 있다. 여름 시즌을 노리고 스릴러성에 비중을 두고 제작한 탓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하다.

주제 자체는 나름대로 깊이가 있으나 그에 대한 적절한 전달을 하지 못한 점을 빼면 다시 말해 무언가 감정의 이입을 느끼는 것을 배제한다면 가볍게 볼만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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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몇일 전 암흑의 루트를 통해 봤습니다. 그럴사하게 소개되는 예고편과 달리 영화는 좀....

    스릴러나 공포물을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쏘우1 이후로는 감흥을 주는 영화가 별로 없네요.

    캬! 하고 감탄할 만한 스릴러를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2007/07/29 23:17 [ ADDR : EDIT/ DEL : REPLY ]
    • 나는 공포물보다는 스릴러물(이게 맞는 표현일까..)이 좋은 데 딱히 명작이라고 꼽을만한 영화가 그리 많지가 않네..

      2007/07/30 10:44 [ ADDR : EDIT/ DEL ]

Vogelfrei2007/07/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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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차에 그렇게 매력을 느낀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사진이야 어려서부터 자의와는 상관없이 손에 쥔 카메라를 부지런히 들고 다니면서 시작된 일종의 '의무감(?)'같은 것이라면 자동차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부터 나를 해방해 줄 수 있는 '도구'의 의미 이상은 아니었다.

면허를 딴 것이 제대한 이후 소일거리를 찾던 시기였으니 벌써 10년이 되었고 운전을 시작한 지는 8년이 조금 넘었다. 첫 직장이 워낙 야근을 밥먹듯 하던 곳이라 새벽에 집에 가기 위해 드는 택시비만 해도 만만치 않았다는 게 처음 차를 장만하게 된 동기다.

그리고 한 7년을 운전을 하면서도 차에 대한 관심은 거의 없었다. 액센트 1.5라는 조금 특이한 차였는데 고속도로에서 말 그대로 고속이 나와주지 않는 점만 빼면 고장도 없고 주차하기도 꽤나 편한 차였다. 물론 당시부터 조금씩 '아 조금만 더 출력이 나와줬으면..'하는 생각이 들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런 순간이 지나면 또 아무렇지도 않게 잘 타고 다녔다.

작년 말 대치동으로 회사를 옮기면서 슬슬 이동거리에 대한 부담이 다시 커졌고 항상 집 앞에서 잠만 자던 놈을 끌고 좀 다녀보니 예전의 부족한 출력에 대한 아쉬움이 하루가 다르게 커져갔고 결국 아반테 2.0이라는 특이한 선택을 해버리게 되었다.

아반테에 베타엔진이라...차를 좀 아는 사람들은 '그래 뭐 그것도 나쁘진 않아'라고 말하지만 차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에? 아반테인데 왠 2.0? 소나타를 사지 그랬어?'라고 이야기 한다. 이런 말은 워낙 많이 들어서 그때마다 주저리주저리 변명아닌 변명을 해보지만 요즘에는 그냥 '어, 그냥 그렇게 됐어'라는 말로 넘겨버린다.

아무튼 가벼운 차체에 나름의 보강을 거쳐 어느 정도 내가 원하는 대로 달려주는 모양새가 되고 나니 또 다시 출력에 대한 목마름이 다가온다. 사람 욕심이라는 게 참 끝이 없다. 예전에는 2000cc만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이 정도로는 아직 부족해..라고 생각하니 말이다.

자동차도 이런 면에서 보면 카메라와 별반 다르지 않다. 일단 사진 기술은 없어도 장비로 먹고 들어가는 일이 많은 것처럼 운전은 못해도 일단 비싼 차면 왠지 나아보이는 것같은 것말이다. 그동안 카메라 장비병에 무척이나 시달렸었고 이제사 어느 정도 해탈의 경지에 올랐다 싶었는데 자동차가 또 발목을 잡는 것을 보니 나란 인간은 아직도 한참은 덜 되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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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심 끝에 구성한 PC세팅은 대체로 이렇습니다. 집에서 딱히 대단한 것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가격대성능비 위주의 세팅을 했습니다. 다만 역시 AMD듀얼코어의 발열을 생각하면 (물론 인텔 콘로보다는 좋겠죠. =_=) 발열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었죠. 그래픽 카드의 경우는 팬이 없는 방열판 방식을 택해서 소음을 잡았습니다. 일단 저 세팅에서 발열 문제는 CPU와 하드디스크가 제일 문제였죠. 케이스를 보통 케이스가 아닌 슬림형 케이스를 택해서 공간이 부족한 점과 부품들 자체가 열이 많이 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발열 대책이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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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중앙에 CPU팬의 경우 AMD 기본 제품을 썼는 데 이놈은 조만간 교체를 해야합니다. 워낙 시끄러워서요..사제팬은 잘만 제품이 좋습니다. 물론 그만큼 가격은 비싸죠..CPU의 경우 65W 저전력을 선택해 전력 소모를 일단 줄여놓았습니다.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긴 했지만 이건 다시 오버클록을 했으니 피차 일반이 되어 버렸군요..) 위에 파워가 보이시죠? 조금 특이한 녀셕입니다. 보통 파워가 강제로 열을 빼서 외부로 빼내는 방식인데 이 제품은 선풍기처럼 파워 안으로 바람을 넣어서 배출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왼쪽에 보시면 80mm 팬이 2개가 있습니다. 케이블 정리는 모양은 안 이쁘지만 효율성은 좋습니다 ^^ 케이블 타이와 수축 테이프로  돌돌 말아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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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 초점이 안 맞는 놈이 그래픽 카드입니다. nVIDIA 8500GT로 영화 보기에 적합한 수준의 카드입니다. 다만 메인보드가 SLI라는 듀얼 그래픽 카드 시스템을 지원하기 때문에 정 아쉬우면 카드를 하나 더 달면 성능은 충분히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워낙 소음을 싫어해서 팬 방식이 아닌 방열판 방식입니다. 덕분에 크기가 좀 크죠..그 뒤로 120mm팬이 보입니다. 이 팬이 상당히 중요한데 공기흐름을 유도하는 작용을 합니다. 하드디스크는 2개를 상당한 거리를 두어 배치했습니다. 하드디스크에 열이 무척 많이 나기 때문이죠..

.....................

쉬는 날 집 안에서 컴퓨터 만지면서 씨름하는 걸 보신 어머니..

"아니 넌 휴가도 안 가냐??"

"아 휴가 쓰면 되는데요.. 같이 갈 여자도 없고..뭐 그냥 그래요..."

"에이그... 저 !#%&*^"

OTL... 세차나 하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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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
자동차관리법시행규칙 제55조제1항 및 제2항에서 정하는 구조・장치의 변경승인 대상 및 구조변경 승인 금지사항에 해당하지 아니할 것. 자동차안전기준에관한규칙에 적합할 것 회전부분이 차체외부로 돌출되거나, 예리하고 날카로운 철구조물 등으로 보행자 또는 승객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것.

□ 범위
소모품으로 취급되는 액세서리(accessory) 부품류일 것
공구 없이 간단히 손으로 탈・부착이 가능한 부품일 것
- 소모품 또는 탈부착 부품 등은 제원허용차 이내일 것

1) <에어스포일러>(air spoiler)
공기흐름을 콘트롤하기 위한 장치
노즈스포일러 : 전면에 설치하는 스포일러
테일스포일러 : 후단에 설치하는 스포일러
※도풍판 : 화물차캡 지붕위에 설치한 스포일러

2) <에어댐>(air dam),
공기흐름을 라디에이터→엔진→차체하부로 유도시켜 조향륜하중 증가, 엔진냉각효율 및 로드홀딩을 향상시키는 기류유도부품
※안전시험대행자로부터 부품인증을 받은 경우에 한하여 허용 함
underbumper=apron=airdam=nose spoiler=front spoiler

3) <휀더스커트>(fender skirt)
휠하우스 기능과 유사한 휀더에 설치한 타이어 덮개

4) <후드/윈도우디프렉터>(hood/window deflector)
후드디프렉터 ; 엔진후드 선단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프로텍터
윈도우디프렉터 : 앞유리창과 엔진후드의 각진부분에 설치한 공기흐름 유도 visor(날개판)

5) <후드스쿠프>(hood scoop)
엔진후드(엔진룸 덮개)의 터보차져 공기흡입구
engine hood=bonnet

6) <선바이져>(sunvisor)
선바이져 : 차체 창틀 상부에 설치된 비방울 및 햇빛 가리개
루프바이져 : 차체지붕에서 후면 창유리의 윗부분 햇빛가리개

7) <롤 바>(roll bar)
오픈카 또는 레이싱카에서 전복시 승객을 보호하는 강관 지주
※경주용차 또는 스프트탑의 차실내에 설치

8) <루프캐리어>(roof rack)
자동차 지붕에 짐을 싣기 위한 용구
roof carrier=roof rack

9) <런닝보드>(running board)
다목적형승용차 등의 차체 승강문 하부에 부착된 발판

10) 루프랙(roof rack)
자동차 지붕에 짐을 싣기 위한 용구
roof carrier=roof rack

11) <수하물운반구>(enclosed luggage carrier)
수하물을 싣기 위한 박스형 운반구
※밴형 화물자동차 등의 지붕에 일반화물 운송하기 위한 시설은 제한

12) <자전거/스키캐리어>(bike/ski rack=carrier)
차체 지붕 또는 후부에 자전거 또는 스키를 장착할 수 있는 캐리어(carrier)

13) <루프캐리어>(rackcarrier)
자동차 지붕에 짐을 싣기 위한 용구
roof carrier=roof rack
※밴형 화물자동차 등의 지붕에 일반화물 운송하기 위한 시설은 제한

14) <컨버터블탑용 롤바>(convertible top/roll bar)
승용차 또는 소형화물차의 차실 또는 적재함에 설치하는 포장(가죽)으로 접거나, 탈착할 수 있는 구조의 탑(컨버터블탑 또는 소프트탑) 내부에 설치되어 전복시 승객을 보호하는 지주(롤바)
※컨버터블탑도 포장탑과 함께 허용

15) <범퍼가드>(bumper guard)
FRP의 재질로된 범퍼 보호대
※철재로 된 범퍼가드 또는 예리하게 각지거나 현저히 돌출된 범퍼가드 사용불가

16) <그릴가드>\(grill guard)
라디에이터 등을 보호하는 그릴

17) <휀더커버>(fender cover)
휠하우스 기능과 유사한 휀더에 설치한 타이어 덮개
※fender cover=fender skirt

18) <전조등/안개등커버>(headlight/foglight cover)
전조등/안개등 커버(그릴 덮개)
※안전기준에서 정한 유효조광면적이 부족할 경우 불가

19) <루프탑바이져>(roof top visor)
지붕에서 뒷 창유리의 햇빛을 차단하는 가리개

20) <윈치>(winch)
다목적형 승용차의 범퍼에 안쪽에 설치하는 전기식 윈치
※엔진동력을 인출(PTO)하는 윈치는 구조변경승인 대상

21) <안테나>(antenna)
라디오 수신용 안테나
※전파관리법령 등 다른 법령에 부합되지 않은 경우는 제한

22) <차간거리경보장치>
차간거리 경보장치(ITS기능)

23) <시동리모컨>(remote control engine starter)
원격시동용 리모컨

24) <배기관팁>(exhaust pipe tip)
기존 배기관의 끝단에 장착한 소음저감용 팁(extension tip)

25) <공기청정기>
차실내의 공기 정화
에어컨디셔너
(air condictioner)

26) <네비게이션>(navigation)
GPS를 이용한 교통정보 및 위치 안내

27) <무전기>
※경찰관서에서 사용하는 무전기와 동일한 주파수의 무전기 사용불가

28) <자동차전화>

29) <음향기기류>
오디오 또는 음향기기
※승차장치 변경이 있는 경우 제외

30) <도난경보시스템>
도난시 경보장치와 브레이크의 제동을 유지(holding)시키는 장치

31) <에어백>(air bag)
운전석 및 조수석의 전면 또는 측면에 설치

31) <핸 들>(steering wheel)
기존의 핸들과 직경 및 재질이 유사한 핸들
※직경이 변경된 경우 구조변경대상

32) <핸들손잡이>
조향 휠(핸들)의 조향을 용이하게 하는 핸들손잡이

33) <레버손잡이>(shift knobe)
변속레버의 손잡이

34) <수동의 가속, 변속 및 제동장치>
수동조작장치, 연장페달 설치
※신체장애자가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되어 손으로 엑셀레이터 및 브레이크를 조작할 수 있는 조작장치

35) <보조브레이크페달>
운전교습용자동차의 조수석에 설치된 보조브레이크 페달

36) <가속 및 브레이크페달>
가속페달 및 브레이크페달에 보조페달을 부착하여 페달면적을 크게 함

37) <코일스프링>(coil spring)
승차감 향상을 위한 완충장치

38) <쇽업서버>(shock absorber)

39) <스트럿바>(strut bar)
롤링방지를 위하여 엔진룸 내부에 설치한 지지봉(바)

40) <보조번호판>
자동차등록번호판을 설치하기 위해 설치하는 번호판보조대

41) <브레이크디스크 및 패드>
제동면적이 커서 방열성이 좋고 제동효과가 우수한 브레이크디스크와 패드

42) <클러치디스크 및 압력판>
클러치를 경량화하여 가속성능 향상시킨 클러치 디스크와 압력판

출처: 클럽투스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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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각보다 다양하네요. 그치만 저는 튜닝이 왠지 무서워서 구경만 하며 그냥 '와~'하는 수준 ^^;

    2007/07/02 17:16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실 튜닝 문화가 어느 정도 보편화되야 한다고 생각이 되네요.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들이 내 놓고 있는 개인화와는 거리가 먼 옵션들이 제일 문제입니다..

      2007/07/03 09:27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