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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내내 달려있던 광고들을 전부 내렸다. 구글의 애드센스며 다음의 애드클릭스며 뭐랄까 하루 24시간 1년 365일을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광고들을 내 블로그에 걸고 있는 것이 제법 한심스러웠기 때문이다.

물론 블로그 초기에는 "정말 블로그에 광고만 걸어두면 돈을 벌 수 있나?"는 호기심 반 기대 반에 광고를 달았었고 어느 정도 시점이 지난 다음에는 그동안 달아둔 것이 왠지 아까워서(애드센스 같은 경우는 지금 41달러다) 그냥 붙여두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광고주나 구글 혹은 다음과 같은 업체들이나 이익을 보는 것이지 블로거의 입장에서는 블로그만 어수선해지고 그다지 장점은 없다는 생각이다.

물론 광고만 붙여놓고 한 달에 수 백만원씩 벌어들이는 분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인 내 블로그에 이제 광고는 어울리지 않지 싶다. 만약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내고 싶다면 차라리 업체의 리뷰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낫다. 물론 리뷰어로 선정되기가 쉽지는 않지만 마냥 광고판을 열어두고 누군가 클릭을 해 주기를 바라는 수동적인 생각보다는 적극적으로 내가 찾아가서 제품을 평가하거나 글을 쓰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다. 물론 이런 리뷰에도 분명히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이에 대해서는 직접 겪은 일도 많고 하니 나중에 적어볼 생각이다.

클릭 광고에 대해 내가 부정적인 인상을 받게된 또 하나의 이유는 블로그들을 돌아보다가 제법 좋은 글을 발견하고도 주변에 널려있는 클릭 광고 때문에 왠지 글 자체에 대한 신뢰감도 떨어지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차라리 광고 하나 없는 깨끗한(?) 블로그들을 보면 믿음이 갈 정도다. 물론 클릭 배너 광고를 걸어두는 것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적어도 내 기준에서는 내 블로그에는 안 어울린다는 생각일 뿐이다.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내고자 하는 블로거들과 저렴한 비용에 블로그를 이용해 광고를 해보려는 기업들, 그리고 중간에서 이 둘을 연결해주는 업체들이 뒤영켜 있는 요즘인데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이들의 관계가 변화할지를 지켜보는 것도 나름대로 흥미진진한 일이다.

아무튼 광고를 다 내리고 나니 블로그가 제법 산뜻해졌다. 이전 블로그와 차이라면 나이키 운동 위젯이 하나 붙었다는 정도일까..믹시의 믹스업의 경우는 주변 블로거들과의 이야기 나눔이라는 의미가 크니 그대로 두었다. 아무튼 제법 오랜 기간 블로그에 광고를 붙여둔 내 경험에 의하면 클릭 방식의 광고판을 블로그에 달아두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 해보이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식의 광고 모델은 블로거가 자기 주관보다는 업체에 의해 끌려다닐 뿐이기 때문이다. 업체 입장에서는 널린 것이 블로그니 쉽게 광고를 할 수 있는 것이고 나까지 굳이 그네들의 장단에 손발을 맞출 생각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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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잘 생각했네요. 광고 블로그를 보고 있자니 눈도 아프고 뭐가 뭔지 어지럽고, 그래서 저도 내렸는데..
    광고 그거..개인 수익 운운해서 차라리 새벽에 신문배달 하는거 보다 못 법니다. 돈에 얽매여 사느니 자유롭게 살다보면 돈이 알아서 찾아오는데 말이죠. 멋집니다. 계속 그 마음 유지하시길...

    2008/12/01 15:47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무엇보다 블로그에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광고때문에 가려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2008/12/03 18:40 [ ADDR : EDIT/ DEL ]
  2. 잘읽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이유로 내리셨네요. 전 5일만에 내려버렸다는..

    2008/12/01 16:01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나름대로 오래 버텼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뭐하러 그랬을까 싶습니다.

      2008/12/03 18:41 [ ADDR : EDIT/ DEL ]
  3. 저같은 경우는 개념없이 마구클릭하는 사람들 때문에,
    구글에서 비활성화를 시켜버렸음..
    뭐.. 확실히 안 다는게 가장 블로그답죠..

    2008/12/01 16:10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 경우도 있군요..차라리 더 잘되신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2008/12/03 18:41 [ ADDR : EDIT/ DEL ]
  4. 좋은 일도 하면서 돈도 번다면 일석이조겠죠...
    빨리 그런 세상이 와야겠어요...

    2008/12/01 17:15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기는 한데 블로그에 광고를 걸면서 좋은 일 하기는 아직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2008/12/03 18:42 [ ADDR : EDIT/ DEL ]
  5. 저두 그게 수표를 한번만 받아보자 하면서 기다린 세월이 ㅠㅠ

    2008/12/01 17:28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죠..그런데 그동안 공짜로 마냥 광고를 달아줬는데 그에 대한 감사(?)는 아예 없죠. 어쩌면 블로그를 이용하려는 의도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008/12/03 18:43 [ ADDR : EDIT/ DEL ]
  6. 좋은 일도 하면서 돈도 버는 세상....화이팅입니다!!!

    2008/12/01 23:22 [ ADDR : EDIT/ DEL : REPLY ]
  7. 슬슬 광고 내리는분들이 많아지시길 바라는데 좋은 소식이네요 ^^;

    2008/12/01 23:26 [ ADDR : EDIT/ DEL : REPLY ]
    • 네..광고때문에 블로그인지 광고판인지 모를 요즘입니다.

      2008/12/03 18:43 [ ADDR : EDIT/ DEL ]
  8. 동감합니다 ^^ ;

    2008/12/01 23:36 [ ADDR : EDIT/ DEL : REPLY ]
  9. 블로그 기능을 역행하고 저해하는 블로그들도 양산되고 있고, TV로거가 많아진 느낌입니다. 물론 수익은 짭짤하겠지만..ㅎㅎ

    2008/12/02 09:08 [ ADDR : EDIT/ DEL : REPLY ]
    • 전업 블로거라던가 하는 것은 일반 블로거에는 쉽지 않은 일 같아 보입니다. 문제는 다들 그런 블로그를 따라하려고 한다는 것이죠

      2008/12/03 18:44 [ ADDR : EDIT/ DEL ]
  10. 뭐랄까 저는 광고를 블로그에 달 수 있단 사실을 안게 얼마 안 되어서;;;
    사실 하라고 해도 컴을 다룰줄 알아야 하는데 일단 광고가 많으면 저도 별로라는 생각이에요. 개인적인 블로그가 아니면 별 문제는 아닌데..
    요즘들어 방문자가 많아져선지 그런식으로 수익을 나누자는 글들이 종종 달리더라구요. 방문자 숫자만 가지고 이런걸 다는것도 사실 맘에 안들지만 가끔 공짜로 물건을 주고 써보라고 할때는 후기정도는 해줘야 한다는 생각이긴 하지만...뭐 저도 결론적으로 블로그 상업적으로 되는건 반대에요.

    2008/12/02 11:21 [ ADDR : EDIT/ DEL : REPLY ]
    • 수익을 나누자..그건 그 사람들 이야기겠죠. 결국 돈 버는 건 중계업체들이죠..광고주나 블로거는 그네들 배불려 주는 데 힘을 쏟는 것 같아요. 요즘은..

      2008/12/03 18:45 [ ADDR : EDIT/ DEL ]
  11. 멋진 결심이네요. 과감 하시기도 하고..
    잘보고 갑니다.
    에드센스가 아직 뭔지도 모르는 .. ㅡ.ㅡ

    2008/12/02 11:44 [ ADDR : EDIT/ DEL : REPLY ]
    • 모르시는 것이 차라리 낫습니다. ^^ 블로그에 광고를 붙여두고 클릭이 발생하면 돈을 준다..말은 그럴 듯합니다만..

      2008/12/03 18:45 [ ADDR : EDIT/ DEL ]
  12. 이 글을 읽고 든 허접한 생각 트랙백 걸고 갑니다~ ㅎㅎㅎ

    2008/12/02 14:03 [ ADDR : EDIT/ DEL : REPLY ]
    • 냉면님 글 잘 읽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고요. 처음이시라면 한 번 겪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뭐든지 직접 해봐야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2008/12/03 18:46 [ ADDR : EDIT/ DEL ]
  13. 공감합니다. ^^ 저도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달아봤는데... 제가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더군요....
    그냥 블로그는...저를 표현하는 것일 뿐.... 광고를 설치하는 것이야 개인의 자유이긴 하지만....
    깔끔한 블로그 잘 보고 갑니다. ^^

    2008/12/02 16:11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말씀하신대로 광고 때문에 내 블로그의 정체가 무엇인지 모를 경우도 많더군요. ^^

      2008/12/03 18:47 [ ADDR : EDIT/ DEL ]
  14. 궁금이

    글 잘 읽었습니다.
    쓰신 중에 리뷰에도 치명적 단점이 존재한다고 하셨는데요....
    자세한 사연은 나중에 쓰시더라도...간단한 언급으로는 어떤 내용인지 운을 떼 주실 수 있으신지요...
    너무 궁금해서 오늘 잠이 안올 거 같아서요.ㅠㅠ
    감사합니당

    2008/12/02 19:11 [ ADDR : EDIT/ DEL : REPLY ]
    • 리뷰의 단점은 나중에 포스팅을 하겠지만..의뢰를 받는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글을 잘 써야 다음에 또 리뷰가 들어오겠죠? 아직은 그런 분위기입니다. 제가 매체에 있을 때 겪은 경험을 적어볼 생각입니다.

      2008/12/03 18:48 [ ADDR : EDIT/ DEL ]
  15. 저도 광고는 안다는 것이 깔끔하고 좋습니다.. ^^

    2008/12/03 00:44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 빛나님 아이디가 예쁘세요

      2008/12/03 18:48 [ ADDR : EDIT/ DEL ]
  16. 저도 광고를 여태 한번도 올린적이 없습니다.
    뭐 한달에 백단위의 돈이 들어온다면 생각해 보겠지만
    얼마 안되는 돈 벌고자 제 블로그를 광고로 덮어 씌우긴 싫어서 --;

    2008/12/03 02:13 [ ADDR : EDIT/ DEL : REPLY ]
    • 한 달에 100단위면..전업하죠 ^^ 모두들 그렇게 될 줄 안다는 게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전업 블로거는 극소수겠죠. 그냥 블로그는 블로그로 충분하다고 생각이 되요

      2008/12/03 18:49 [ ADDR : EDIT/ DEL ]
  17. 저 역시 광고를 달고 있지만 돈과 너무 집착된 포스팅은 되도록 자제를 하고 있죠..^^

    돈과 관련된 내용이 포스팅된 블로그님들의 경우 방문자가 많더군요
    광고수입 비교한 여러 블로그가 상당한 인기가 있었습니다.^^
    또는 전업으로다가 블로그 하는 분도있을 거라고 봅니다

    2008/12/05 09:10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 블로그로 수입을 올릴 수 있으면 좋은 것이죠. 적극적으로 그런 방법을 찾는 것도 이상할 것은 없습니다..제 글은 단지 제 블로그의 경우 광고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2008/12/05 11:25 [ ADDR : EDIT/ DEL ]

IT 이야기/B.L.O.G.2008/10/17 12:18

Krang님의 구글리더기를 떠날 수 없는 개인적인 이유를 읽고 저도 제 RSS 수집 상태를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예전 텍스트큐브를 사용할 때는 관리자 모드 자체에 리더 기능이 있어서 이런저런 글들을 담아두는 용도로 사용을 했고 아웃룩의 RSS를 메인으로 사용했죠. 사실 저는 MS오피스 제품군을 통해 거의 모든 일상을 제어(?)하는 편인데 익숙해지면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웃룩의 단점은 데스크탑을 떠났을 때 나타나는데 계정을 별도로 만들어야 한다는 제약이 생기는 것이죠. 노크북과 무선인터넷이 지원된다면 별 문제는 없겠지만 항상 노트북을 휴대한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니까요.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은 역시 웹오피스입니다만 아직 불완전한 기능이 사용에 제약을 주고 있죠. RSS만을 놓고 본다면 제 경우는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메일과의 연관성에 중점을 두다보니 구글 리더를 사용합니다. Krang님께서 설명해주신 믹시 구독함도 제법 유용한 감은 있지만 제 경우 해외 RSS의 구독이 많고 믹시의 경우 아무래도 아직은 베타 단계여서 몇 가지 불편한 점들이 있어 관심 블로그의 수집용 정도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글 리더는 사실 불편합니다. 로딩 속도도 그리 빠른 편은 아니고 기능도 수집이외에는 없다고 할 수 있네요. 하다못해 수집 폴더의 위치 수정도 안 되는 불친절한 리더죠. 그럼에도 구글 리더를 쓰고 있는 것은 Krang 님의 말씀대로 굉장히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어서 글을 읽기가 쉽다는 점과 범용성 면에서 거의 모든 RSS를 읽어들인다는 점에 있습니다.


사진 정보를 많이 받아보고 있기 때문에 해외 사이트의 RSS수집이 제법 많이 필요한데 구글 리더가 아니면 읽어들일 수 없는 사이트도 제법 있습니다.


대충 어떤 내용이 있는지 리더창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명 구글 리더는 RSS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리더지만 국내 사이트의 피드에 치중되어 있는 경우라면 굳이 불편함을 감수하고 쓰기 보다는 한RSS와 같은 전문 리더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이 되네요.

만약 어떤 RSS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판단이 잘 안서신다면 지금 즐겨찾기에 있는 웹사이트들을 구글 리더와 다른 리더에 동시에 등록해보시면 어느 방식이 편한지 금방 아시게될 듯합니다.

끝으로 만약 구글의 전반적인 도구들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iGoogle을 통한 관리도 가능합니다.


iGoogle을 구성한 다음 별도의 탭을 만들어 RSS만 모아둘 수가 있는데 이 경우는 간단한 제목 정도의 확인 수준에 그치기는 하지만(물론 클릭을 하면 원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gmail을 기본 이메일로 사용 중이라면 iGoogle의 활용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라고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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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트랙백 감사해유~
    글에 다 쓰긴했지만 저도 바꾸고 싶은 생각은 굴뚝같은데 딱 뭔가 1% 부족한 그저 때문에 쉽게 안되더라구요. 그 점을 국내 RSS 서비스에서 보완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크구요. 말씀하신대로 구글리더기에 불편한 점도 많은것 같습니다. 피드별 요약, 전체보기 설정도 안되는등........

    덧) 구글리더기에서 폴더이동은 마우스로 클릭한 후 드래그앤드롭으로 원하는 위치로 옮길 수 있어요!~ 단 폴더이름수정은 안되더라구요. -_-;;

    2008/10/17 13:07 [ ADDR : EDIT/ DEL : REPLY ]
    • 킁..폴더 위치 이동이 되는군요. ^^ 구글이 아무래도 국내 서비스가 아니어서 우리 실정에 맞는 서비스를 확실하게 기대하기는 무리지 싶네요. 해주면 좋긴 한데..과연 언제가 될지요..

      2008/10/17 15:20 [ ADDR : EDIT/ DEL ]
  2. 저도 구글리더를 사용중인데 여러가지 이유때문에 못버리겠더라구요.
    아이팟 터치를 쓰는데 어플을 이용해서 rss가져오기도 쉽구요.
    혹시 파이어폭스 쓰신다면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4808
    이 플러그인 추천합니다. 파이어폭스 열어둘땐 편리하게 구글리더의 새로운글 체크할 수 있구요.
    얼마전 제가 한글화 파일 보내서 한글도 지원합니다

    2008/10/17 13:51 [ ADDR : EDIT/ DEL : REPLY ]
    • 희주님 글 감사합니다. 직접 한글화도 하시는군요 ^^ 파폭을 사실 자주 써야 하는데..IE썼다가 파폭 썼다가 크롬 도 써보고..뭔가 하나가 딱 확실한게 있으면 좋겠어요

      2008/10/17 14:12 [ ADDR : EDIT/ DEL ]

다운로드한 지 5분도 안 지났으니 전체적으로 평가를 내리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고 베타 단계이므로 충분한 수정의 여지가 많은 상황인지라 무조건 비판 위주로 글을 적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장단점에 대한 논의를 하기에는 지나치게 빠른 시점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원래 새제품 그것도 기존의 거대 공룡에 대항하는 대항마인 경우에는 잘 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하지 싶네요.

일단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거 글씨창이 왜 이라 작은지..글을 입력하는데 돋보기라도 있어야겠네요. 아마 폰트를 아직 다양하게 지원하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닌가 하는데..참 작습니다..=_=; 그리고 그림을 업로드해도 입력창에서 확인이 안 됩니다. 일단 이미지를 업로드해도 지정 위치가 아닌 글의 맨 하단에 코드 형식으로 붙어버립니다. html로 위치는 확인할 수 있지만 창에 바로 표시가 안 되니 미리보기를 이용해야 하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글을 칠 때마다 등장하는 html태그..이건 좋아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글을 쓸 때 뭔가 글이 아닌 다른 것들이 보이는 것을 싫어하는 저(워드 작업시에도 단락 구분 표시도 다 안 보이게 설정을 하는)로서는 눈에 거슬리는 부분입니다. 물론 태그 사용에 익숙하다면 글을 알차게 꾸미는데 제법 도움이 되기도 하겠지만 코드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겐 낯설어 보이는군요.

마지막으로 즐겨찾기..아직 이름순 정리 지원이 안 되는군요. 파폭에서도 이름순으로 나열하려면 제법 번거로운데 크롬은 아직 거기까지는 생각을 안 한 모양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5분 써보고 제대로된 평가를 내리기는 무리지만 브라우저를 열자마자 느껴지는 불편함을 우선적으로 적어봅니다. 구체적인 장단점은 며칠 사용해보고 다시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방금 다른 블로그에 트랙백을 보내다가 느낀 점을 하나 추가하면 새 창을 띄우면 그 창이 최소화가 되어 버리네요. 단점 위주로 적자고 마음 먹은지라 장점도 단점으로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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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첫번째와 두번째 문제는 태터툴즈 계열(텍스트큐브 포함) 블로그의 에디터가 사파리나 크롬 같은 웹킷 계열 브라우저에서 에디팅 모드를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못하기에 글쓰기에서 HTML 모드로 강제로 전환되기 때문 같군요.. 티스토리의 새 에디터에서는 정상적인 에디팅 모드가 실행됩니다. :)

    2008/09/03 09:28 [ ADDR : EDIT/ DEL : REPLY ]
  2. 흐흐... 저는 다운로드/설치만 벌써 5분이 되가네요...
    크롬 얼굴 한번 보기 힘드네요. 조금만 더 기다려 볼까 합니다. ^^

    2008/09/03 10:01 [ ADDR : EDIT/ DEL : REPLY ]
  3. 음.. 글씨 작은 문제는 일단 컨트롤 + 마우스휠로.. 그냥 키워서 불편한대로 쓰고 있슴다.

    티스토리의 경우,
    글쓰기 창의 br 출력 문제는 <새 관리>모드에서는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2008/09/03 12:15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새관리가 크롬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겠지만요 ^^

      2008/09/04 08:59 [ ADDR : EDIT/ DEL ]
  4. 헐 글씨가 작은 것은 너무 치명적인 약점인데요

    2008/09/03 13:18 [ ADDR : EDIT/ DEL : REPLY ]
    • 나름 해결책은 있으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2008/09/04 08:59 [ ADDR : EDIT/ DEL ]
  5. 어인일이지는 모르겠지만, 글씨작은 것은 도구-옵션-환경설정-언어와글꼴에서 맞출 수 있습니다. 제 경우 "고정폭.."을 16pt로 하니, 작아져보이는 현상은 없어졌습니다. 기타 나머지 설정은 눈에 맞게 하세요~^^

    2008/09/03 21:09 [ ADDR : EDIT/ DEL : REPLY ]
    • 익숙해지는 게 제일 문제겠지요. 익숙해지면 크게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무엇보다 아직 베타이고요 ^^

      2008/09/04 09:00 [ ADDR : EDIT/ DEL ]
  6. 보완이 되어 정식 버전이 나온다 하더라도...워낙에 컴맹이라 시험적으로라도 쓸 수 있을려나 걱정입니다.
    크롬에 대한 많은 글을 읽었는데....머리가 뱅글 뱅글 돌아요...ㅜㅜ

    2008/09/04 18:26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도 구글을 사용한다는 것은 한편에서는 시대를 앞서가는 것이죠 ^^

      2008/09/05 18:04 [ ADDR : EDIT/ DEL ]
  7. bakashinji

    저는 즐겨찾기가 정렬이 안되는게 제일 불편합니다...
    어느정도냐면 답답해서 그냥 익스플로러로 돌아왔을 정도.

    2008/09/06 17:55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그 부분도 제법 골치 아픈 부분이긴 하네요. 한글화가 제대로 안 된 것일까요

      2008/09/07 08:18 [ ADDR : EDIT/ DEL ]

버텨 보려고 했는데 구글에 이어 야후까지 들어오니 하루에만 두 번 정도 트래픽 리셋을 해야 하더군요. 이렇게 되면 비용이 1일에 1,100원씩 드는 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지 싶습니다. 결국 티스토리로 이전했습니다. 다행히 텍스트큐브와 티스토리가 대부분 호환이 되는 관계로 큰 무리없이 이전을 한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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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댓글을 달다보니 알게된 사실이..제가 이전부터 사용해오던 닉네임이 Memory인데..이미 티스토리에서는 어느 분인가 사용 중이셔서 닉네임이 바뀌어 버렸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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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ㅎㅎ 저랑 똑같은 상황이시군요. 저도 티스토리 이사오면서 '산나'를 누가 쓰고 있길래 영문 버전을 써야 하는 곤란한 일이~. 입주 축하드립니다!

    2008/08/20 20:41 [ ADDR : EDIT/ DEL : REPLY ]
    • Memory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_-V 로그아웃 한 상태에서 댓글을 달면 되네요..ㅠㅠ 잘 지내시죠?

      2008/08/20 20:49 [ ADDR : EDIT/ DEL ]

요즘 들어 심심치 않게 블로그가 트래픽 초과로 다운이 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지금 카페24 웹호스팅을 받아 이용 중인데 하루를 견딜 수 있는 트래픽은 800메가입니다. 이 정도면 사실 제 수준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죠. 그런데 요즘 들어서 유난리 초과가 많이 되어 로그를 가만히 살펴보니 뭔가 좀 이상합니다.